정원중 교통사고 유가족 항의

정원중 교통사고 유가족 항의

배우 정원중과 10대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인하여 안타깝게도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0월 24일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22일 오후 7시 30분쯤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소재 한 마트 앞 교차로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하던 배우 정원중 소유 BMW 승용차가 마주 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교통 사고가 발생 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정원중 과의 사고로 인하여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A(17)군이 크게 다치면서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치료 도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 하였습니다.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은 정원중이 반대편 차선에서 달려오던 오토바이를 보지 못하였다고 진술하였다고 밝혔는데요, 오토바이를 보지 못 한 이유는 바로 앞서 달리던 차량 때문이라고 합니다. 경찰은 정원중이 10대 중과실인 '신호위반'이나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정원중은 이번 사고 이후 "유가족에게 죄송하다"며 심경을 밝혔는데요, 이날 한 인터뷰를 통해 이번 사고에 대해 "사람이 죽었으니 백번 천번 잘못했다고 빌어야 할 일"이라며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사고 유가족은 정원중의 사과도 하지 않고 빈소에도 나타나지 않았다며 항의 하였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