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아나운서 남편 이혼

조수빈 아나운서 남편 이혼

조수빈 전 KBS 아나운서가 채널A에서 뉴스 앵커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9월 28일부터 채널A 저녁 뉴스인 '뉴스A' 주말 시간을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3월 KBS를 퇴사하여 약 6개월 만에 채널A 뉴스로 복귀하였습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지난 9월 20일 열린 '뉴스A' 기자간담회에서 "회사(KBS)를 나올 때 대안 없이 나왔다. 주변에서 '아나운서 프리랜서가 너무 많다'고 조언을 해줬다"며 "채널A에서 제안을 받고 다른 장르보다는 자신 있는 분야라고 생각했다."고 KBS를 그만 두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뉴스A' 주말 단독 앵커에 대하여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임하겠다"는 포부를 당당하게 밝혔는데요, 제 인생에서 뉴스를 맡는 건 '뉴스A'가 마지막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화이팅을 다짐하였습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지난 2005년 KBS 아나운서 31기로 입사하여 2008년부터 'KBS 6 뉴스타임'과 간판 뉴스인 'KBS 뉴스 9' 등을 진행하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지난 3월 첫 직장인 KBS에서 퇴사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두 아이를 둔 엄마이기도 한 조수빈 아나운서는 2011년 10세 연상 금융인 남편과 고향 제주에서 결혼식을 올리면서 화제가 되었고, 현재 포털사이트에 조수빈 아나운서를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검색 되는 조수빈 아나운서 이혼은 근거 없는 루머 인 것 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