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이 '입주자 대표'에게 거수 경례 하는 아파트아파트 입주자 대표에게 ‘거수경례’를 해야한다는 아파트가 있다는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이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한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금천구에 있는 A 아파트의 입주자 대표는 밤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점호’를 돈다고 합니다. 입주자 대표는 경비대장과 함께 차를 타고 순찰을 돌며 점호에 나서며, 이때 아파트 경비원들은 일제히 거수경례 혹은 90도 인사로 대표를 맞이해야만 한다고 합니다. 군부대를 연상케 하는 상황이 2020년 현재 평범한 아파트에서 벌어지고 있었는데요, 심지어 이 대표의 가족 특혜와 불투명한 회계 의혹까지 더해지면서 주민들의 원성이 빗발치자 관할구청은 조만간 감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아파트의 전·현직..
공무원에게 '간식' 심루름 시킨 이탈리아 교민 (+캡처)정부가 준비한 특별 전세기를 통하여 고국으로 귀국해 현지 격리되어 있는 한 이탈리아 교민이 수개월 동안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공무원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여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4월 1과 2일 양일간 전세기를 띄워 이탈리아 현지에 있는 교민과 가족 514명을 데려와 강원도 평창에 있는 한 호텔과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으로 보내 격리 조치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정부 전세기를 타고 현재 평창 호텔에 머물고 있는 교민 A 씨가 작성한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A 씨는 “관리감독 공무원 중 의사소통할 수 있는 담당자의 전화번호를 제공해달라”며 “격리자 공통 카톡(카카오톡)방을 만들..
아직도 회복을 못한 신천지 31번 환자 근황아직도 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신천지 31번 환자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들은 통상 2주면 완치가 되어 퇴원을 하였는데 31번 환자는 한달을 넘겨 치료중이라고 합니다. 대구광역시 보도 자료에 따르면 대구에서 첫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지난달 2월 18일 병원에 격리 입원한 31번 환자는 한 달이 넘은 현재까지도 입원 중 이라는 사실을 공개 하였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분석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일부터 격리해제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평균 14.7일로 알려져 있는데요, 날짜상 통상 2주 정도면 완치가 되는 것이 평균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31번 환자는 그 기간을 훌쩍 넘겼는데요,..
코로나 19의 뜻밖의 효과, "불륜 남녀들이 몸을 사린다"만약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으면 그동안 행적들 낱낱이 드러나 부담‘그 환자가 불륜이래’ 가짜뉴스가 나돌기도... 전 세계적인 대유행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가 불륜 남녀들에게 뜻밖의 효과를 낳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만약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을 경우 동선이 드러나는 까닭에 불륜 커플들이 몸을 사리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개인소셜미디어인 SNS를 중심으로 유언비어 하나가 크게 퍼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제약회사에 재직중인 직원인 한 확진환자의 동선이 공개 된 것이 사건의 발단 이였다고 합니다. 이 영업사원은 경북 포항시의 나이트클럽과 노래연습장, 모텔, 안마방 등에 출입한 것으로 드러나 이 확진..
자가격리 조치 위반한 한국인 5명 아르헨티나에서 구속코로나19로 인해 국경을 폐쇄한 아르헨티나 바릴로체에서 한국인 5명이 자가격리 조치 받고도 이를 어기면서 사법당국에 구속 당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아르헨티나 상황은 국경 나가는 순간 재입국 불가능 하다고 알려졌는데요, 인접 국가인 칠레도 국경 나가는 순간 재입국 불가능 하고 에콰도르와 콜롬비아는 자국민이 아닌 외국인 입국금지 조치 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현재 한국 여권을 소지한 한국인을 입국 불허 하겠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국내 최초로 대구 한마음 아파트 코호트 격리현재까지 코로나19 확자가 가장 많은 대구시에서 국내 최초로 아파트 전체 입주민을 대상으로 코호트 격리가 시행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3월 7일 대구시청 관계자의 전언에 따르자면 달서구에 위치한 대구종합복지회관에 소속 되어있는 한마음 아파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대거 발생함에 따라 코호트 격리 조치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광역시는 전날인 3월 6일 한마음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호트 격리 조치와 함께 아파트 출입과, 택배 그리고 음식배달 등 전부 격리하고 통제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였습니다. 한마음 아파트 주민들은 “‘출근을 하지 말라. 오는 15일까지 격리된다’는 아파트 방송을 들었다”고 전하였는데요..
상가집 절 복장 위로의 인사말요즘에는 옛날과는 다르게 상가집을 간다고 하면 보통은 병원에 부속 시설로 준비 되어있는 장례식장을 떠올리는게 일반적 입니다. 요즘엔 과거처럼 각 가정에서 직접 망자의 장례를 직접 치르는 경우는 거의 없어졌는데요, 요즘 시대에는 장례식장에서 상조회사의 도움을 받아 장례식를 치르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요즘 젊은 세대들은 가정에서 상가집 복장과 절 하는 예절 그리고 위로의 인사말을 전하는 것 을 직접 겪어보지 못한 경우가 많은데요, “문상에 대한 올바른 예절을 익혀 고인의 넋을 위로하고, 유족의 슬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올바른 상조의례”라며, “상갓집 방문 예절은 대인관계에서 중요한 부분이므로 제대로 알아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 하고 있습니다. 먼저 고인이 모셔진 빈소에 ..
코로나 확진자 현황오늘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수가 하루 만에 229명 추가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월 22일 오후 4시 기준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19 국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오늘 발표로 국내 확진자는 총 433명으로 늘어났으며, 앞서 2월 22일 오전 9시 기준 확진 환자는 346명이었습니다. 새로 확인된 229명 중 200명이 대구·경북(TK)지역에서 나왔으며, 경북이 117명, 대구 83명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도 추가 발생하였는데요, 경북 경주에서 사망채로 발견된 40대 남성은 사후 진행된 신종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사망자수에 집계 되었습니다. 2월 22일 사건을 담당한 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