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딸 강문영 이혼

이승철 딸 강문영 이혼

10월 6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이승철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미우새에서 가족과 딸 그리고 현재 직업인 가수 활동에 대한 MC와 어머니들의 다양한 질문에 성격 답게 솔직하게 대답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겼주었습니다.

이승철은 가수의 꿈을 이루는 과정이 자신의 가족들에게는 ‘미우새’였다고 고백했하였는데요, 그는 “결혼 전까지는 철딱서니 없었다. 김건모와 비슷했다." 면서 "음악을 한 게 가장 큰 불효였다. 가족들에게 ‘음악한다’고 말도 못했고 집안 모임에도 못 나갔다”고 지난 과거사를 털어놨습니다.

이승철은 꾸준한 노력 끝에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가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히트하니 그때서야 집안의 모임에서 자신을 찾더라며 “친형님은 내가 결혼하기 전까지도 인정해주지 않았다."며 이제서야 '사람답게 산다’고 인정해주셨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승철은 방송을 통해 ‘딸 바보’로서의 면모도 드러냈는데요, 이승철 딸은 현재 홍콩에 산다는 사실을 공개 하였고 홍콩에서 1년간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을 갖게 되었는데 그 시간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승철은 올해 나이 54세로 알려져 있는데요, 지난 1997년도에 첫 번째 부인 배우 강문영과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하였습니다. 이후 이승철은 지금의 아내와 재혼하였는데요 재혼 이후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