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아버지 폭로 아이돌 학교

이해인 아버지 폭로 아이돌 학교

Mnet의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아이돌학교' 출신 아이돌 가수 이해인의 친 아버지가 두 프로그램 제작사인 CJ ENM의 부당한 처사를 폭로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자신을 아이돌 학교 출신 이해인 아버지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지난 10월 2일 이해인 갤러리를 통해 "오디션 프로 조작 논란으로 요즘 말 많은 아이의 아빠"라며 "너무 억울하고 비인간적 일에 참을 수 없어 딸 모르게 글을 올린다." 고 폭로글을 업로드 했습니다.

"혹시나 딸 아이에게 피해가 갈까 프로그램이나 회사 이름은 말하지 못하겠으나 이젠 대략 이야기를 해야 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아이돌 학교 이해인 아버지에 따르면 이해인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위해 약 5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합숙하던 중 CJ ENM과 전속계약서를 부당하게 작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프로그램에서 '아이돌학교' 유력한 데뷔 멤버로 꼽히던 멤버 이해인은 결국 최종 11위로 탈락하였는데요, 이해인의 탈락을 두고 많은 네티즌들은 '아이돌학교' 제작진의 순위 조작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