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대표 에스팀

김소연 대표 에스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한국판 에스팀 김소연 대표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하여 패션 업계의 숨은 뒷 이야기가 방송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방송 첫 등장부터 개성있는 패션과 대표 다운 카리스마를 선보인 김소연 대표는 회사에 출근하자마자 자신의 직원들과 담소를 나누며 직원들의 근황을 체크하는 등 대표 같지 않고 다정한 큰 언니같은 매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회사에 출근한 모델들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걸어 다니고 회사에 반려견과 함께 출근할 수 있는 김소연 대표 사무실 실제 모습에 김숙은 “나도 이 회사 다녀야겠다”고 말하면서 좋은 회사 분위기를 부러워 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김소연 대표는 첫 번째 팀과 회의를 주관 할 때는 “되게 만들어 무조건”, “하고자 하는 생각이 없어”라는 등 대표다운 숨막히는 돌직구로 공포 분위기로 회의를 진행 한 반면, 두 번째 팀은 함박 미소로 맞이하며 회의 시간 내내 화목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두가지 얼굴을 보여줬습니다.

회의 영상을 보던 MC 전현무는 “약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같다”, “너무 무섭다”라며 겁에 질린 듯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함께 출연한 현주엽마저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갑갑해하는 표정을 지어 김소연 대표가 어떤 스타일의 보스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