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남직원 N번방 가입자라네요”

“우리 회사 남직원 N번방 가입자라네요”

N번방 가입자로 소문난 동료 직원이 회사를 그만뒀다는 글이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3월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업로드 된 글 에서는 '우리 회사 남직원 N번방 가입자라네요. 오늘부터 부부가 쌍으로 출근 안 해요'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글 쓴 네티즌은 "저번 주부터 결근하고 안 나오고 낌새가 좀 이상했는데 N번방 가입자라고 벌써 소문 다 돌았다"며 "남직원들 하는 말이 아직 신상 공개 한 것도 아니고 어떻게 하면 될지 모르는데 그냥 버티면 됐을 텐데 자기 스스로 쫄아서 신세 망쳤다고 그런다"라고 말 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그 남직원이 사적으로 친분 좀 있는 부장한테 술 한잔 하면서 이야기 했다는데 부장님이 윗선에 바로 보고해서 셀프로 회사 잘린 거라고 (한다)"며 "그 남직원 부인과 저랑 같은 부서인데 안됐다. 정말 남자 잘못 만나서 하루아침에"라고 얘기 하였습니다.

커뮤티니에 글을 올린 네티즌의 증언에 따르면 남성 부인은 둘째를 낳고 한 달 만에 복귀를 했지만 더 이상 회사에 나올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부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해당 글이 조작된 것 같다고 하자 글쓴이는 "실화가 맞다"라고 답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