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딸 김은아

김응수 딸 김은아

배우 김응수가 임원희의 집안 단속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응수가 절친한 후배 배우 임원희의 집에 찾아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방송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응수는 혼자 사는 임원희의 집안 곳곳을 둘러봤는데요, 그는 변기 안에 세 개의 돌을 넣어 물을 절약하는 노하우를 알려주면 생활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응수의 절약 모습은 예전에 김응수 딸 김은아와 함께 출연한 예능에서도 보여 주었던 모습입니다.

계속해서 집안을 둘러보던 김응수는 만원짜리 컵받침을 사용하는 임원희에 “씀씀이가 크네”라고 말하였는데요,

김응수는 방문 뒤에 숨겨져있던 그림을 꺼냈고, 임원희는 팬으로부터 선물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김응수는 “선물을 받았으면 그림을 걸어야지. 화사한 그림을 보니 집안 분위기가 확 사네”라고 조언하면서 웃음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김응수가 노안 때문에 오해를 받았던 사연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데요, 김응수는 “딸 김은아 양과 같이 다니면 다른 사람들이 나를 아빠가 아닌 할아버지로 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김응수가 해탈한 듯 딸 김은아와의 일화를 덤덤하게 이야기를 풀어내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