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강아지 구충제 복용 시도

김철민 강아지 구충제 복용 시도

폐암 말기 투병 중 으로 잘 알려진 개그맨 김철민이 마지막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요즘 말기 암 환자를 완치 시켰다고 하여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강아지 구충제’로 자신의 폐암 말기 치료를 시도하겠다고 밝히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9월 24일 개그맨 김철민은 자신의 SNS인 페이스북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페친 여러분, 저한테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라며 마지막 남은 희망으로 “모험 한 번 해볼까 합니다. 여러분들이 저한테 보내주신 수십 건의 영상 자료를 제가 한번 해볼까 합니다”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개그맨 김철민은 지난 8월 방송을 통해 폐암 말기로 얼마 남지 않은 시한부 선고를 받고 투병 중인 사실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김철민이 이번에 자신의 암 치료로 도전하겠다고 말한 치료법은 ‘강아지 구충제’ 복용 입니다.




지난 9월 4일 유튜브에는 한 영상이 올라오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암세포가 전신에 퍼져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미국의 한 60대 남성이 펜벤다졸(강아지 구충제)을 복용하고 완치했다”는 내용의 동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암환자들의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국은 “강아지 구충제를 이루고 있는 성분인 ‘펜벤다졸’은 사람을 대상으로 효능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을 하지 않은 물질”이라며 “사람에게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전혀 입증되지 않았다”고 복용에 따른 각종 부작용을 경고하였지만 말기 암 환자들은 신경쓰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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