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남편 정석원 눈물

백지영 남편 정석원 눈물

백지영 남편 정석원에 대한 애정을 10월 2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 개그맨 홍현희와 함께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서 한 끼에 도전하면서 들어냈는데요,

백지영은 강호동과 함께 한끼 줄 집에 입성하는데 성공하였고, 한끼를 준 가족들의 '칭찬해 서운해' 타임을 지켜보다 감동 받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강호동은 백지영을 향하여 혹시 칭찬해 주고 싶은 사람이 있는지 묻는 모습이 방송되었는데요,

백지영은 잠시 고민하는 듯 하다 "나 이거 하면 안 될 것 같다"라고 답하며 눈물을 쏟으며 남편 정석원을 언급하였습니다. 이어서 백지영은 "작년에 남편이 큰 잘못을 했다. 그래서 일을 쉬고 있는데, 그냥 너무 잘 견뎌주고 있어서 남편한테 고맙다"고 고백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지난해 해외에서 필로폰을 투약하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았던 백지영 남편 정석원은 지난 8월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백지영 남편 정석원은 지난해 2018년 2월 초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자신의 고등학교 동창인 한국계 호주인 등과 함께 필로폰과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받고 기소되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