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오뚜기 3세 남편.

함연지 오뚜기 3세 남편.

10월 28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오뚜기 3세로 잘 알려진 함연지가 스페셜MC로 출연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이 첫사랑은 아니다”라고 깜짝 공개하면서 MC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김구라는 출연자들에게 함연지를 소개하면서 “서장훈보다 돈이 많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김숙은 “제가 아는 중에 제일 부자 오빠가 서장훈인데, 더 부자?”라며 함연지에 대한 호기심을 나타냈습니다.

이에 김구라는 “함연지 오뚜기 3세 재벌 라인이고, 서장훈은 자수성가”라고 설명하자 함연지는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웃음을 보였는데요, 함연지는 오뚜기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로 오뚜기 3세 ‘연예계 금수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함연지는 지금의 남편과 6년 연애 후 결혼한 ‘3년 차 유부녀’임을 밝혔는데요, 김숙은 “결혼도 연지씨가 서둘렀다”고 하였고 이에 함연지는 “제가 성격이 급해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다”며 지금 남편과 결혼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리드했다고 말했습니다.

함연지 남편은 민족사관고등학교 출신의 재원으로 함연지와 동갑내기로 알려졌습니다. 함연지와는 고교 연합 졸업파티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갔다고 하는데요, 함연지는 대원외고를 졸업한 인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