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니 골퍼 퀄리파잉 우승

허무니 골퍼 퀄리파잉 우승

허무니 골퍼는 10월 3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에서 펼쳐진 LPGA 퀄리파잉 대회에서 최종 21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찾이 하였습니다. 우승을 차지한 허무니 골퍼는 대회 1위부터 45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대륙의 미녀로 알려진 허무니 골퍼는 대회 소감으로 "우승보다 꾸준히 언더파 점수를 내는 것에 집중했다"라며 "LPGA 투어 첫해에 꾸준히 잘 치는 것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는데 다음 시즌에는 올해보다 부담감이 덜 할 것"이라고 퀄리파잉 대회를 우승으로 마친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중국 쓰촨성 청두 출신의 허무니 골퍼는 너무나 예쁜 외모로 LPGA 진출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아 왔습니다. 무려 25만 명이 넘는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인데요, SNS 소셜 미디어에선 허무니 골퍼는 이미 톱스타급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허무니 골퍼는 올해 초 LPGA 투어로 데뷔하였으나 경기력 부족으로 최종 상금 순위 141위에 그쳐 퀄리파잉 시리즈에 재도전 하였습니다. 2019년 올 시즌엔 모두 19개 대회에 참가하여 10번이나 컷 탈락하면서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허무니 골퍼는 골프 실력을 키우기 보다 자신의 미모로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뒤따랐지만, 이번 퀄리파잉 대회에서 우승을 찾이 하여 수석으로 대회를 통과하며 이와 같은 논란을 잠재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