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재은 이혼 사연

사람이 좋다 이재은 이혼 사연

10월 5일 저녁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아역배우 출신 이재은의 결혼부터 이혼 인생 스토리가 모두 공개되면서 안타까운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재은은 행복한 삶을 위해 아리따운 나이 27살 전성기에 결혼을 선택하였다고 합니다. 이재은은 그 당시에 결혼이 나의 삶의 편안한 안식처가 될 것이라 생각하였다고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였습니다.



이재은은 어린 시절부터 “빨리 아이를 갖고 싶었고 빨리 아기를 낳아서 우리 집, 내 가족, 내 식구를 만들고 싶었다. 그런데 이혼한 전 남편은 가족을 꾸리는 것 이 아니라 경제적으로 조금 더 성공하기를 원했다”라고 서로 다른 가치관 때문에 힘들었던 스토리를 털어놓았습니다.




이재은은 결혼 전 꿈꿔왔던 “내가 원했던 삶, 형태의 결혼이 결혼 생활이 아니었다. 그거를 깨달았을 때는 너무 혼자 고립돼 있었다”라고 전 남편과 이혼하게 된 사연을 고백하였습니다.



이재은은 “어느 날 거울을 봤는데 ‘이제 배우 이재은이 아니구나’라는 느낌을 받았고, 가장 예쁘고 고 열심히 일을 해야 할 때 결혼을 했다. 그 삶이랑 바꿔서 내가 이룬 게 뭐가 있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우울증에 빠져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싶을 만큼 힘든 날을 보냈다고 합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