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 아들 공부가 머니

임호 아들 공부가 머니

임호 부부가 아들과 딸들 사교육에 대한 고민 해결에 나서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임호는 8월 22일 첫 방송되는 MBC 신개념 에듀 버라이어티 '공부가 머니'의 첫 의뢰인으로 출연하였는데요, '공부가 머니'는 교육에 고민 많은 학부모를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오늘 첫방송 되었습니다.

최근 진행된 공부가 머니 녹화에서 임호는 자신의 아들 딸 자녀들이 "서울 대치동에서 자녀들의 일주일 학원 스케줄만 34개에 달한다"고 밝혀 스튜디오에 있는 패널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임호의 아내는 "아들과 딸들을 사랑하는 마음에 시작한 교육임에도 점점 갈등의 골이 깊어진다"며 "어디까지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러다 아이들이 잘못될까 두렵다"라고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는데요,

관찰 영상에서 3남매는 하교 시간부터 밤 10시가 훌쩍 넘을 때까지 제대로 된 식사도 못한 채 숙제 속에 파뭍혀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특히 첫째는 방문학습 선생님의 초인종 소리에 냉장고 뒤로 숨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임호 아들 딸 삼남매의 심리 검사 결과가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는데요, 예상치 못한 결과에 임호의 아내는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고, MC들과 전문가 군단 역시 말을 잇지 못했다는 녹화 현장 후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