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구혜선 재편집

미우새 구혜선 재편집

어제 오전부터 배우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불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구혜선이 출연하여 화제가 된 미우새 프로그램이 재편집 후 정상방송 되었습니다. 8월 1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구혜선이 스페셜 MC로 출연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날 오전 저녁 방송을 앞둔 미우새 스페셜 MC 구혜선이 SNS에 “남편이 이혼을 원하지만 난 가정을 지킬 것”이라는 글과 함께 안재현과 주고 받은 문자메세지를 공개하면서 불화설 및 파경설이 불거졌는데요,

이후 두 사람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측 역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함께하기 힘든 상황에 이르러 이혼을 결정했다”라고 전하였습니다.

불똥은 정작 이날 오후 방송 예정인 ‘미우새’로 튀었는데요, ‘미우새’ 측은 “스페셜 MC 구혜선이 안재현을 언급하는 장면을 제작진이 재편집 및 수정 중이다. 방송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구혜선은 ‘미우새’ 녹화 당시 안재현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밝힐 예정이었지만, 결국 재편집 후 ‘미우새’는 정상방송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날 미우새 구혜선의 방송분 역시 안재현과 관련한 언급은 전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