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대구 한마음 아파트 코호트 격리


국내 최초로 대구 한마음 아파트 코호트 격리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자가 가장 많은 대구시에서 국내 최초로 아파트 전체 입주민을 대상으로 코호트 격리가 시행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3월 7일 대구시청 관계자의 전언에 따르자면 달서구에 위치한 대구종합복지회관에 소속 되어있는 한마음 아파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대거 발생함에 따라 코호트 격리 조치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광역시는 전날인 3월 6일 한마음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호트 격리 조치와 함께 아파트 출입과, 택배 그리고 음식배달 등 전부 격리하고 통제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였습니다.


 


한마음 아파트 주민들은 “‘출근을 하지 말라. 오는 15일까지 격리된다’는 아파트 방송을 들었다”고 전하였는데요, 코호트 격리는 전염병 전파 가능성이 있는 환자와 의료진 전체를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격리하는 방역 조치 입니다.

 


한마음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달 2월 21일 방역 당국으로부터 아파트 거주민 중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있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지난 3월 4일 한마음 아파트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여 코로나19 감염검사 검체 채취하고 개별 역학조사가 실시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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