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운 성우 파킨슨

양지운 성우 파킨슨

양지운(71) 성우가 2년 전 갑작스럽게 은퇴하게 된 사연을 공개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양지운은 8월 7일 방송된 TV조선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여 2017년 파킨슨 병 을 선고를 받고 은퇴을 선언하게 되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1960~70년대를 주름잡던 성우 배한성(74)과 박일(1949~2019), 그리고 3대 성우로 불린 양지운은 당시에 파킨슨 병 발병으로 인해 50여 년간 열심히 해 왔던 그의 직업 성우 생활을 접었다고 합니다.



양지운은 우연한 기회에 친구들과 여행을 하다가 '표정이 굳고 사람이 달라진 것 같다'는 말에 우울증인가 싶어 정신과를 찾았지만, 곧바로 신경과로 안내를 받은 양지운은 정밀검사 후 파킨슨 병 진단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양지운은 당시 병을 알게 된 후 "아내와 함께 많이 울었었다"라며 "처음에는 '왜 이런 질병에 걸렸지'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지' 하는 마음이었다”라고 떠올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양지운은 동료 성우 엿던 배한성과 양지운을 찾아 와 속상함에 눈물을 흘린 성우 송도순(70)에게 "파킨슨 병 으로 아파도 절대 죽지 않겠다"라며 위로하면서 보는이들을 안타깝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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