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환치기 원정도박

양현석 환치기 원정도박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해외 원정도박과 환치기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선 것 으로 확인되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8월 7일 양현석 대표의 환치기 원정도박 관련 의혹에 대한 첩보가 입수되어 수사에 착수 했다고 8월 8일 오늘 밝혔습니다.

외화를 통한 '환치기'는 통화가 다른 두 나라에서 계좌를 만든 후 한 국가의 계좌에 돈을 넣고 다른 국가의 계좌로 돈을 빼내는 외국환 거래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는 불법으로 외환거래를 하는 수법에 쓰이고 있는 것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사를 시작한 경찰 관계자는 "양현석 대표의 환치기와 원정도박 의혹은 확인해봐야 하는 부분"이라며 "아직 입건도 안 됐고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하였습니다.

한편 양현석 전 대표는 지난 2014년 9월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말레이시아 출신 금융업자 일행에게 성접대를 한 의혹에 휩싸이며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상태로 이번 혐의까지 경찰을 통해 해명 하여야 할 듯 합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