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이재명 인연

이국종 이재명 인연

국회 국정감사 행정안전위원회가 10월 18일 오전 10시에 열린 경기도 국정 감사에 아주대 이국종 교수를 국감 참고인으로 채택하여 출석한 가운데, 이국종 교수의 국감 참석 경위와 이재명 지사와의 인연 경기도 국감을 바라보는 여러 시각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국종 교수는 김한정 의원(민주‧남양주을)의 출석 요구에 따라 참고인 자격으로 국감에 출석하는 이국종 교수에게 민주당은 경기도의 닥터헬기 도입과 현재 운용 상황 그리고 중증외상센터 운영 문제점 등을 질의하였다고 합니다.

민주당은 이러한 질문을 통해 경기도 응급의료체계 정책의 우수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면서 이재명 지사에게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여지지만,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이국종 교수가 이재명 지사와의 인연으로 재판을 돕기위하여 제출한 탄원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였습니다.

이국종 교수는 지난해 이재명 경기 지사 취임 이후 인연이 되어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24시간 뜨고 내릴 수 있는 경기도 닥터헬기 운용을 도우면서 이재명 지사와 협력하면서 국민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최근 항소심에서 경기지사직을 박탈 당하는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선처를 호소하는 이국종 교수의 자필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하였는데요, 이국종 교수의 탄원서 제출 이후 보수단체가 아주대병원을 찾아 규탄 집회를 벌이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