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웃음 논란

이재원 웃음 논란

키움과의 플레이오프 시리즈 내내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준 SK 와이번스 주장 이재원이 팀의 포스트시즌 탈락을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며 와이번스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SK는 10월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2019 KBO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원정 3차전에서 1-10 로 무기력하게 대패하였습니다. 이로써 플레이오프에서 키움에 3전 전패한 SK는 탈락이 확정되며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이 좌절되었습니다.



지난 9월 부터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준 팀에게 분노한 SK팬들의 비난의 화살은 주전포수 ‘캡틴’ 이재원에게로 쏠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재원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포수라는 중책은 물론 6번 타순에 배치되어 SK 공수 모두 중요한 역할을 맡은 대표 선수 입니다.




그러나 너무도 실망스럽게도 이재원의 포스트시즌 기록은 타율 0.077로 팬들의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었는데요, 올 시즌을 앞두고 4년간 69억 원을 받은 FA 대박을 터트린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팬들의 공분을 일으킨 부분은 따로 있었는데요, 주장 이재원이 김성현과 더그아웃에서 웃으며 떠들고 있는 이재원의 해맑은 모습이 포착 되었습니다. 이번 시리즈 내내 개인 성적도 부진 하였고 팀 탈락이 다가온 순간에 주장 역할을 맡은 선수의 행동에 많은 팬들은 실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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