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블론 세이브 충격

고우석 블론 세이브 충격

LG 신인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이틀 연속 키움을 상태로 블론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지난 10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고우석은 9회 말 마운드에 올랐는데요, 이날 마운드에서 고우석이 처음 만난 타자는 키움의 4번 타자 박병호였다습니다. 고우석은 박병호를 상대로 초구에 직구를 던졌지만 결국 끝내기 홈런을 허용 하였습니다.



다음날인 오늘 10월 7일 고우석은 LG가 4-3으로 앞선 9회 말 또다시 세이브를 따네기 위해 마운드에 올랐는데요, 키움 선두타자 대타 송성문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후속타자 박정음이 보내기 번트를 성공하여 1사 2루의 위기에서 김혜성을 땅볼로 처리하여 2사 3루 상황을 맞이하였습니다.




고우석 세이브를 위해선 한개의 아웃만 잡으면 승리 확정이었는데요, 고우석은 서건창과 대결 하였지만, 고우석이 던진 4구째 던진 직구가 가운데로 몰리면서 서건창의 방망이 힘차게 돌아갔고 동점타를 내준 고우석은 크게 아쉬워하였습니다.



1차전에서 고우석은 패전 투수가 되었고, 2차전에서는 블론 세이브를 남겼는데요, 이날 경기는 동점이 돼 연장전으로 돌입하였고, 결국 LG는 이틀 연속 끝내기 패배를 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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