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건 눈을떠요 회사

원종건 눈을떠요 회사

이베이코리아 기업홍보팀에 재직 중 으로 알려진 회사원 원종건 씨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두 번째 총선 영입인사로 낙점 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원종건 씨의 어머니로 알려진 박진숙 씨는 시각장애인 이였는데요 과거 2005년도 MBC 예능 프로그램 느낌표 ‘눈을떠요’ 프로그램을 통해 각막 이식 수술을 받아 시력을 찾으면서 화제가 되었던 인물 입니다. 어머니가 눈을떠요 수술을 받은 원종건 씨 방송 당시 나이는 만 12세 때였습니다.

원종건 씨는 이날 더불어 민주당 영입 기자회견을 통해 "나와 어머니, 그리고 우리가 아는 많은 분들은 아직도 굶지 않고, 쫓겨나지 않고 사는 일이 정말 중요하다. 어머니께 그런 분들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했다”며 “어머니께서는 ‘종건아! 넌 엄마가 널 키운 줄 알지? 이제 니가 세상에 효도해라’라고 말하셨다”고 영입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원종건 씨는 시청각 중복 장애인인 자신의 모친인 박진숙씨와 함께 어린 시절 기초 생활 수급 보장자로 생활활 한 것 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원종건씨 동생은 심장 이상을 안고 태어났고 태어나자마자 스웨덴으로 입양되었고 부친은 이듬해 간경화로 세상을 떠난 사연이 공개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하고 있습니다.

살아오면서 원종건 씨는 지금까지 헌혈 봉사로 50차례 이상 하였고, 어머니 박진숙 씨와 함께 사후 장기 기증 서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