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영 검사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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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9. 14. 14:28
김홍영 검사 프로필.
33살의 젊은 나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 남부지검 김홍영 검사 프로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은 추석 연휴 3일째인 9월 14일 오전 부산 기장군 부산추모공원을 찾아 고(故) 김홍영 전 검사의 유족과 함께 고인의 묘소에 참배 하였습니다.
김홍영 전 검사 프로필은 서울남부지검 형사부에 근무하던 2016년 5월, 안타깝게도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극단적 선택을 하였습니다. 사고 당시 김홍영 전 검사의 나이는 33세였는데요, 유족은 직속 상관인 부장검사의 폭언 등이 고인을 죽음으로 내몰았다며 검찰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김홍영 검사는 명랑하고 유쾌한 성격으로 축구 등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었고 그에게는 무엇보다도 소중한 부모님과 친구들과 직장동료들이 있었기에 업무 스트레스만으로는 자신의 목숨을 버릴 사람은 결코 아니었다”며 김홍영 검사 죽음에 의문을 제기하였습니다.
김홍영 검사는 지난 2016년 5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김홍영 검사가 직접 남긴 유서에는 업무 스트레스와 검사 직무에 대한 압박감을 토로하는 내용이 담기면서 직속상관의 괴롭힘과 압박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유족과 동료들은 업무 압박감을 이기지 못해 김 검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믿지 않고 있다면서, 김홍영 검사의 동기들은 평소 ‘술에 취해 때린다’, ‘부장의 술시중으로 힘들다’, ‘죽고 싶다’는 등의 메시지를 보낸 사실을 알리면서 K부장검사의 폭언과 폭행 의혹을 제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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