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조국 친구 동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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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9. 24. 18:57
진중권 조국 친구 동양대
정의당이 신임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찬성 하면서 혹독한 대가를 치루고 있습니다. 일부 평가는 정의당의 정체성이 훼손된 것은 물론이며 급기야 열성 당원으로 유명한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탈당계까지 제출하면서 정의당의 진보가 흔들리기 시작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9월 24일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최근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밝히면서 “하지만 아직 탈당계가 처리되지 않아 당적은 유지되고 있다”고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친구인 조국 장관 법무부 장관 임명 문제에 정의당이 대응하는 방식에 크게 실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정의당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과 관련하여 여론이 불거진 뒤 줄곧 어정쩡한 입장을 발표하고 태도를 취하면서 진중권 교수의 마음을 떠나게 하였습니다.
진중권 교수와 조국 장관은 친구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조국 장관이 후보자 시절 딸인 조민 양 문제 등 각종 비위 사실이 불거지자 정의당 ‘데스노트’에 조국 장관의 이름이 오를지 관심이 쏠렸지만 “국회 인사청문회를 지켜본 뒤 결정하겠다”며 당의 공식 판단을 보류하였습니다.
조국 장관 인사청문회 이후 정의당은 고민과 장고 끝에 결국 조국 임명 찬성 입장을 내놓았는데요, 조국 장관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사문서위조 혐의로 기소된 뒤였는데도 예상과 달리 찬성한 것으로 진중권 교수의 마음을 정의당에서 떠나게 한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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