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음주운전 적발

장제원 아들 음주운전 적발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장용준씨가 새벽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9월 7일 채널A는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 장용준씨가 이날 새벽 0시 40분쯤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음주후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부딪치는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장제원 아들 장용준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했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되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였습니다. 장용준씨는 현재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한 상태로 알려져 있는데요,

장용준씨는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참여했으며 당시 미성년자 성매매 시도 의혹에 휩싸여 당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습니다.

장제원 아들 장용준씨는 성매매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부인 하였고, 당시 바른정당 소속이던 장제원 의원은 이 논란으로 대변인과 부산시당 위원장직에서 사퇴하였습니다. 장용준씨 또한 당시 국면에서 래퍼 경연 프로그램에 ‘자필편지’로 공개 사과 하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