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평화시장 화재 사고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산업 시장으로 잘 알려진 동대문 제일평화시장에서 발생한 오늘 새벽 화재가 9시간 넘게 진압되지 못하고 있어 상인들과 지켜보는 시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9월 22일 화재를 진압중인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12시39분쯤 동대문 제일평화시장에서 화재로 보이는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를 이어가는 중 이라고 합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제일평화시장 화재 진압에 소방차 28대, 소방관 82명이 투입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제일평화시장 화재 불길은 오전 1시30분 1차로 진화 완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전 6시쯤 잔불 정리 중 다시 화재가 발화해 시장 건물 3개동 중 2개동 점포로 화재가 확산되었습니다. 오전 7시에는 인근 광희패션몰 상인까지 ..
전희경 의원 나이 프로필각종 방송 토론회에서 팩트폭격과 돋보이는 언변을 펼치면서 '보수의 여전사'로 불리는 전희경 의원이 화제가 되면서 나이와 프로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희경 의원 나이와 프로필을 살펴보면 1975년 생 으로 올해 45세 입니다.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고 자유경제원 사무총장, 바른사회시민회의 정책실장을 역임 하고 20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선출 되었습니다. 제 20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선출된 전희경 의원은 지난 10여년간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가치를 전파해온 전도사로 불리고 있습니다. 전희경 의원은 9월 18일 “문재인 정권 결사보위를 위한 친문 네티즌의 도를 넘은 조작 행위가 온 국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면서 “교수시국선언 물타기 조작한 친문 네티즌은 ‘민주주..
류석춘 위안부 망언 논란류석춘 연세대 교수가 자신의 강의 시간에 학생들에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매춘 여성으로 지칭하는 망언을 내뱉으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는 ‘발전사회학’ 강의에서 연세대 학생들에게 일제강점기 관련 내용을 다루던 중 위안부는 “직접적인 가해자는 일본이 아니다”라며 “매춘의 일종”이라고 망언을 쏟아냈습니다. 이어 류석춘 교수는 “위안부는 일본 민간이 주도하고 일본 정부가 방치한 것”이라고 말하였는데요, 류석춘 교수의 발언에 한 연대 학생은 “피해자는 자발적으로 간 것이 아닌 강제 연행됐다”라고 반발했다고 합니다. 류석춘 교수는 “당시 살기 어려운데 매춘으로 조금 일하면 돈 받는다는 유혹이 있다. 예전에도 그런 것”이라고 주장하였는데요, ‘매춘부와..
익성펀드 사모펀드 조국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검찰 소환이 임박한 것 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정경심 교수는 딸 표창장을 위조한 사문서위조 혐의로 기소되었지만 검찰 수사의 핵심은 조국 일가의 가족펀드 수사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의혹을 조사 할 것 으로 보여집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이 14억원을 투자한 사모펀드의 운용사인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의 실소유주를 놓고 검찰 수사 대상이 정경심 교수 뿐 아니라 조국 법무부 장관으로까지 향하고 있습니다. 9월 19일 법조계 안밖 소식등에 따르면 검찰이 조국 장관을 정식 입건해 이번 사건의 피의자로 전환할 것이란 예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검찰 수사의 종착지가 조국 장관이 될 것이란 해석이 맞는 것 같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
김한길 폐암 근황폐암 투병 중으로 알려진 김한길 전 문화관광부 장관의 근황을 아내이자 배우인 최명길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명길은 9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김한길의 생일을 맞아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 하면서 김한길 폐암 투병 근황을 알렸습니다. 김한길은 2017년 10월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현재 투병 중으로 알려졌는데요, 발견 당시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되어 최악의 상황인 폐암 4기 진단을 받았으나 다행히도 신약 치료로 완치도 가능하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희망을 드러내면서 많은 암환자들의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김한길은 폐암 수술 후 치료 중 갑자기 체중이 20kg가량 빠지기도 했다고 전하였는데요, 그러나 사진 속 김..
고유정 눈물호소 논란9월 16일 오후 제주지법 201호 법정에서는 고유정의 3차 공판이 열렸습니다.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36)이 갑자기 재판정에서 울먹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고유정 눈물호소 한 이유는 “피고인(고유정)이 직접 모두진술을 하겠다”는 변호인의 요청에 대해 재판부가 고유정이 직접 말을하는 모두진술에 대해 거부 입장을 내비쳤기 때문입니다. 재판부 고유정의 모두진술 거부 이유에 대해 “1차 공판 당시 모두진술할 기회를 줬으나 피고인이 진술하지 않았다”며 “변호인이 작성한 내용을 피고인이 읽는 형식은 이번 재판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고유정의 진술을 막았습니다. 이에 고유정은 재판부에 눈물호소를 하면서 “제가 (구치소에서) 진술서를 작성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요..
김현종 강경화 불화설 인정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9월 16일 일각에서 제기돼온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과의 불화설을 이례적으로 사실상 인정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의 해외순방 당시 김현종 2차장과 다툰 적이 있다는데 사실이냐’는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의 질문에 “뭐 부인하지 않겠다”고 답하면서 김현종 강경화 불화설을 사실상 인정 하였습니다. 정진석 의원은 “김현종 2차장이 외교부 직원들을 불러서 혼냈다고 들었다. 심지어 김현종 강경화 두 분이 싸우다가 말미에는 영어로 싸우면서 불화설이 시작 되었다는 얘기도 있다”고 말하였는데요, 이어 “(김현종 2차장이 노무현 정부에서 공직을 마치고 삼성 입사) 그 대기업 쪽에서 나오..
황교안 삭발 나경원 동참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문재인 정권의 헌정 유린 중단과 조국 법무부 장관 파면을 촉구하는 삭발을 하기로 결정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당은 오늘 오후 5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황황교안 삭발을 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황교안 삭발 결정 이후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9월 16일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대하는 투쟁의 일환으로 삭발식을 단행하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의 통큰 결정에 대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저항의 표현"이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을 마친 후 "우리 투쟁의 비장함을 표시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뜻에서 황교안 대표가 삭발을 결단한 것"이라고 삭발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