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재판 결과 유죄직권남용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4가지 혐의 모두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9월 6일 항소심 재판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유죄 판결 벌금형을 선고받으면서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수원고법 형사2부(임상기 부장판사)는 이날 이재명 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 재판을 열어 이른바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 무죄 부분을 파기하고, 벌금 300만원을 선고하면서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선출직 공무원은 일반 형사사건에서 금고 이상,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이상 형을 확정받으면 당선이 무효가 되는데요, 이에 따라 이재명 지사는 이번 선고형이 최종 확정되면 도지사직을 잃게 됩니다. 이재명 지사는 ..
금태섭 의원 조국 저격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월 6일 조국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조국 후보자를 향해 “지금까지 후보자의 말과 생활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보고 충격 받았다”며 “이걸 묻는데 자꾸 저걸 답변하면 화가 난다며, 묻는 사람을 바보 취급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금태섭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회에서 “후보자가 변명 없이 젊은 세대에 사과해야 한다”며 조국 후보자를 저격하며 이같이 발언하였습니다. 금태섭 의원은 “후보자는 ‘금수저는 진보를 지향하면 안 되냐’고 했는데 엉뚱한 답”이라며 “후보자는 또 ‘개혁 주의자가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이 문제는 안이했다’고 고백했는데 거기서 ‘개혁주의자’라는 말이 왜 나오느냐”고 꼬집었..
김진태포렌식유출 논란.김진태포렌식유출 키워드가 실검에 올라온 이유는 법무부장관 조국 후보자 지지자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등을 중심으로 '김진태포렌식유출' 검색을 독려했기 때문인 것 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날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청문회에서 조국 후보자의 PC를 포렌식한 자료를 제시하며 "포렌식을 통해 저 파일이 서울대 법대 PC에서 지급된 프로그램으로 작성됐다는 게 나왔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여당 의원들은 포렌식 자료를 입수한 경위 등을 두고 문제를 제기를 하고 있습니다. 앞서 조국 후보자 지지자들은 지난달 8월 27일부터 조국 후보자와 관련한 특정 문구를 실검으로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는데요, 조국 후보자 관련 각종 의혹을 제기한 언론, 정치인 등을 비판하고, 조국 후보자에 대한 지지의 뜻을 밝..
조국 청문회 일정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원내지도부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9월 6일 개최하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애초 이틀 일정으로 논의됐던 청문회는 하루로 단축돼 진행된다고 합니다. 민주당과 한국당이 결국 오는 9월 6일, 하루짜리 조국 법무부장관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청문회 파행이 거듭되면서 조국 후보자의 긴급 기자간담회와 자유한국당의 반박 기자회견까지 개최한 끝에, 결국 여야는 공식 청문회를 열기로 뜻을 모으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회의 책무를 이행하는 것이 맞다는 판단으로 6일 날 조국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하기로 합의했습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 하였는데요, 9월 6일은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
정경심 교수 고발 피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민 씨가 2012년 동양대학교에서 수상한 총장 표창장을 두고 위조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은 9월 5일 조국 후보자의 배우자 정경심 교수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하였습니다. 모임은 정경심 교수가 교내 규정을 어기고 총장 표장을 딸에게 수여한 의혹이 있고 이게 문제가 되자 대학에 정상적으로 표창장을 발급했다는 취지의 보도자료를 요구한 정황을 언론을 통해 접했다며 정경심 교수가 동양대에 협박·강요·업무방해 혐의 등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정경심 교수 고발 기자회견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앙지검 현관 앞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모임은 "조국 후보자 자녀 조민 입시비리로 전 국민이 분노하는 상황에 총장 표..
황교안자녀장관상 수상 논란 9월 5일 오늘 최근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에 대해 논란인 가운데 황교안 자녀 장관상 수상 사실이 뒤늦게 네티즌들에 의해 밝혀지면서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지난 2001년 당시 당시 서울고검 부장이었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자녀인 황교안 아들과 딸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이 알려졌기 때문인데요, 황교안 대표의 자녀들은 당시 장애우와 청소년을 이어주는 사이트 ‘장함모’를 만들어 직접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일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는 당신과 당신 자녀들에게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조국 후보자처럼 무제한 질의응답을 통해 소명 및 해명할 수 있느냐”고 반문하였는데요, 이어 “자녀들의..
나경원자녀의혹 논란 체크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나경원자녀의혹'이 등장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8월 31일 오후 12시 현재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포털사이트에서 '나경원자녀의혹'이 최상위권에 어제부터 계속 노출되고 있습니다. 나경원자녀의혹은 조국 법무부 후보 장관 지지자들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딸의 대학 입학과 관련해 의혹을 제기하고 나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 매체는 다운증후군 장애를 겪고 있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딸 김모 씨가 2012학년도 성신여대 수시 1차 특수교육대상자 입학 면접에서 "우리 어머니가 판사와 국회의원을 지냈다"며 신상을 밝혀 부정행위로 볼 수 있는 행위를 했지만 합격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고 논란을 제기했습니다. 당시 해명으로 나경원 원내대표..
문준용 조국 딸.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관련 각종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임명을 지지하는 쪽과 사퇴를 촉구하는 쪽의 온라인 여론전이 몇일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 까지 조국 딸 공방전에 가세하였는데요, 지난 8월 28일부터 어제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키워드는 '가짜뉴스 아웃'이었고, 조국 후보자를 지지하는 네티즌들이 실시간 검색어를 올리자며 나선 건데 최근 조 후보자 의혹과 관련해 쏟아지는 언론보도가 모두 가짜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조국 후보자 지지층에서는 '조국 힘내세요'를, 지지하지 않는 쪽에서는 '조국 사퇴하세요'를 경쟁적으로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리며 대치를 하고 있는 중 인데요, 이러한 가운데 조국 딸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