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기 가사도우미 성폭행 체포자신의 비서를 위계에 의하여 성추행 하고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지금까지 미국에 장기 체류한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이 오늘 10월 23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여 즉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김준기 전 회장의 혐의를 수사중인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 오전 3시 20분쯤 미국 뉴욕에서 출발하여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김준기 전 회장을 긴급체포하여 곧장 경찰서로 연행하였습니다. 귀국과 동시에 경찰관에 체포를 당한 채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 김준기 전 회장은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점에 정말 죄송스럽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자신의 수행비서 성추행과 가사도우미 성폭행 혐의를 모두 “인정하지 않는다”다고 말 하였습니다. 김준기 전 회..
피우진 증언거부 고발 논란국회 국정감사 정무위원회의 10월 18일에 열린 국가보훈처 종합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소속이였지만 현재는 무소속 의원인 손혜원 의원 부친의 독립유공자 지정 의혹과 관련하여 피우진 전 국가보훈처장이 증인으로 채택되어 국감장에 나왔지만, 선서와 증언거부를 하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피우진 전 국가보훈처장은 한 차례 증인 출석 기일을 변경하였고 결국 이날 자신의 변호사를 대동하고 국감장에 출석하였습니다. 하지만 피우진 전 처장은 국감 증인 선서가 시작되기 직전 손을 들어 피우진 전 처장은 "변호인의 조언에 따라 오늘 이 자리에서 국감 증인으로서 선서를 거부하며 일체의 증언 역시 거부한다"고 말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피우진 증언거부 이유는 자유한국당이 손혜원 의원 부친 의혹 등..
이국종 이재명 인연국회 국정감사 행정안전위원회가 10월 18일 오전 10시에 열린 경기도 국정 감사에 아주대 이국종 교수를 국감 참고인으로 채택하여 출석한 가운데, 이국종 교수의 국감 참석 경위와 이재명 지사와의 인연 경기도 국감을 바라보는 여러 시각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국종 교수는 김한정 의원(민주‧남양주을)의 출석 요구에 따라 참고인 자격으로 국감에 출석하는 이국종 교수에게 민주당은 경기도의 닥터헬기 도입과 현재 운용 상황 그리고 중증외상센터 운영 문제점 등을 질의하였다고 합니다. 민주당은 이러한 질문을 통해 경기도 응급의료체계 정책의 우수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면서 이재명 지사에게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여지지만,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이국종 교수가 이재명 지사와의 인연으로..
정경심 교수 검찰 소환 구속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에게 제기된 여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국 부인 정경심 교수를 전격 비공개 소환하여 조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오늘 10월 3일 오전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서울중앙지검에 소환 되었습니다. 정경심 교수의 검찰 소환은 지난 8월 27일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돌입하며 본격 수사에 나선지 37일 만에 이루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정경심 교수를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위조한 의혹을 수사하고 지난달 6일 사문서위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였습니다. 당시 공소시효를 감안하여 일단 정경심 교수의 소환조사 없이 기소가 이루어져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정경심 교수는 조국 딸 조민 입시와 관련하여 이미 기소된 범죄 혐의 외에도 위조사문서 행사, 공무집행방해, 업..
최연혜 국회의원 문준용 논란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용씨가 10월 3일 한 초등학교에 교구를 납품하여 시중가 보다 비싼 가격으로 폭리를 취했다고 주장한 최연혜 국회의원에게 "엉뚱한 소리 하지 말라"며 자신의 SNS를 통해 반박하였습니다. 문준용씨는 10월 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최연혜 국회의원을 향하여 "제 교재 설명 첨부하니 이거 보고 화푸시라"며 "교재 개발자는 교육 공학 박사이자 제 아내인 장지은씨"라고 말하였습니다. 문준용씨는 글와 함께 의혹을 제기한 해당 교구에 대한 설명이 있는교 그림을 올렸습니다. 이어서 또 다른 페이스북 계정 글을 통하여 관련된 기사를 공유하면서 "최연혜 의원님, 우선 진지한 건지 묻고 싶은데, 그래서 제가 취한 부당 이득이 무려 110만원이란 소리죠?"라고 반문하..
황희석 검찰개혁 추진단장.황희석 검찰대혁 추진단장은 검찰 특수부의 도를 넘는 과도한 수사 진행으로 인해 국민 당당한 권리인 기본권과 인권이 침해받는 케이스가 많았던 만큼 검찰 특수부 조직을 축소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황희석 추진단장은 그렇다고 검찰의 특수부를 폐지하겠다는 건 아니고 검찰 조직 내 전체적인 수사 균형을 맞추겠다는 게 자신이 추고하고 있는 검찰 개혁의 방향이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습니다. 황희석 단장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하였는데요, “검찰이 특수수사를 통해 과도한 수사를 하게 되면서 국민 기본권과 인권이 심각하게 침해받는 부작용이 있었던 게 사실이며 이 부분을 어떻게 조절할 것인가가 검찰 개혁의 관건”이라며 이같이 검찰개혁에 대해 말했습니다. 황희석 단장은 “검..
홍정욱 딸 마약 구속 기각지난 9월 2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마약 소지 혐의로 적발되어 기소된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 의 첫째 딸이 구속영장이 기각 되면서 구속을 면하게 되었습니다. 홍정욱 딸 마약 사건의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인천지법 영장전담재판부는 9월 3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홍정욱 딸 홍모 양(19)에 대하여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 및도망할 염려가 없다”면서 구속영장을 기각 하였습니다. 법원은 또 홍정욱 딸 홍모 양이 초범이고 소년인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정욱 전 의원 딸 홍모양은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을 출발하여 지난 9월 27일 오후 5시 40분경 인천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고 입국 과정에서 마약 소지가 적발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홍정욱 딸..
김성태 딸 부정채용 재판 판결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자신의 딸의 KT 부정채용 의혹이 제기된 지 8개월 만에 법정에서 첫 재판을 받았습니다. 자유한국딩 김성태 의원은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하였고, 서유열 전 KT홈고객부분 사장의 증언을 모두 적극적으로 반박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성태 딸 부정채용 재판을 맡은 서울 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김성태 의원 측 변호인은 “기소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할 수 없다”면서 “공소 기각이나 무죄 판결이 선고돼야 한다”고 밝히면서 부정 청탁을 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였습니다. 김성태 의원의 변호인은 “딸이 파견직으로 일하다가 정규직으로 채용된 것 관련 김성태 의원은 KT 내부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몰랐다”며 “딸 본인도 파견직 ..